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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태현은 미국의 팝 아티스트 샐럼 일리스의 신곡 ‘PS5’에 피처링에 참여했다. 23일 발매된 ‘PS5’는 게임과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담은 ‘Z세대표 러브송’이다. 미국의 저명한 프로듀서이자 DJ인 앨런 워커도 곡 작업에 함께했다.
연준과 태현, 샐럼 일리스의 각각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중독성 넘치는 곡을 완성시켰다. 연준과 태현은 연인에게 ‘2분만 더 온라인 게임을 하면 트로피를 받을 수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 귀여운 간청을 담은 가사를 리드미컬하게 가창해 곡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협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샐럼 일리스의 두 번째 작업이다. 샐럼 일리스는 지난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수록곡 ‘안티-로맨틱’ 작업에 참여했고, 이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통해 이 곡을 듀엣으로 가창하는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샐럼 일리스가 이 인연으로 연준과 태현에게 피처링을 제안, 두 번째 협업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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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논과 찰리 XCX의 만남에 컬래버레이션 예고만으로도 미국 빌보드, 영국 NME 등 여러 외신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찰리 XCX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버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Beg For You’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버논은 세븐틴 앨범뿐만 아니라 솔로곡, 믹스테이프 등에서 다양한 랩 스타일을 보여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꾸준한 랩 메이킹과 다수의 믹스테이프를 통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찰리 XCX는 팝 스타일 아이콘으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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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발매된 ‘야미 야미 럽’은 최근 역주행 열풍에 힘입어 남미 최대 음원차트 모니터라티노 주간차트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더해 앵글로 모니터 차트에서 톱10, 멕시코 스포티파이, 차트 에콰도르 등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톱100에 진입하며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야미 야미 럽’은 최근 남미 인기에 힘입어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