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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진출 안나린,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홍보대사 재위촉

주영로 기자I 2022.01.06 16:41:47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기는 안나린(26)이 2년 연속 아우디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의 홍보대사로 재위촉된 안나린(오른쪽)이 조석호 태안모터스 상무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태안모터스)
안나린의 매니지먼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6일 “안나린 선수가 2년 연속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가 된 안나린은 태안모터스로부터 일정액의 계약금과 함께 국내에 들어올 때마다 아우디의 자동차를 후원받아 타게 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안나린은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를 1위로 통과했다.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한국 선수가 1위로 통과한 건 2018년 이정은에 이어 3년 만이다.

안나린은 “올해는 더 넓은 무대인 LPGA 투어에서 태안모터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신인상 수상 및 다승을 목표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안나린과 함께 조아연과 김태훈 등이 태안모터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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