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모델 권은진·정하은·제스, 같은 비키니 다른 느낌

박지혜 기자I 2019.06.10 13:58:51
사진=지오아미코리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모델 삼총사’ 권은진, 정하은, 제스가 해상 구조대를 그린 영화 ‘베이워치’를 연상케하는 화보를 촬영했다.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는 10일 ‘파도를 즐기는 서퍼걸’로 변신한 세 사람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서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기도 기흥의 한 실내서핑장에서 진행했다. 권은진, 정하은, 제스 모두 생애 첫 서핑이었지만 보드 위에서 간단히 중심을 잡는 법을 익히고 파도타기에 도전했다고.

세 사람은 모노키니, 비키니 등 다양한 스윔수트로 건강미를 자랑했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세 사람 가운데 권은진은 SBS 슈퍼모델 출신으로 추계예대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홍콩의 한 뷰티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4년째 활약하며 아시아에서 ‘K-뷰티’를 알리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무용과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 관리 비결을 팬들과 공유하며 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influencer)이기도 하다.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 출신의 정하은 역시 SNS에서 유명한 모델테이너다.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의 모델인 그는 최근 빙그레 아이스크림 ‘슈퍼콘’과 함께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을 응원하는 바이럴 영상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제스(JESS, 오은영)는 뷰티모델 겸 50만명의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다. 쇼핑몰 ‘러브미모스트(lovememost)’를 운영하는 의류 사업가이기도 한 그는 지난 2일 라이프타임 채널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에 출연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서핑 화보 현장을 방송과 함께 SNS에 공개해 16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오아미코리아 측은 “세 사람이 패션 뷰티업계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이인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서핑 화보를 위해 뭉쳤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가르쳐줄 정도로 우정이 두텁다. 몸매나 식단 관리 노하우도 공유하고, 스포츠나 댄스 등도 같이 배우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권은진, 정하은, 제스의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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