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수 최초로 QT 통과한 와다, 개막전 1R 선전…“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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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04.17 16:40:18

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R
2타 줄여 오후 4시 30분 현재 공동 16위
문도엽·신용구 등 추천으로 KPGA 투어 접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게 정말 기대돼”

[춘천(강원)=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일본 선수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와다 쇼타로(일본)가 2025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선전을 펼쳤다.

와다 쇼타로(사진=KPGA 제공)
와다는 17일 강원 춘천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0번홀(파4)까지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포함해 5타를 줄이며 한때 단독 선두를 달려 골프 팬들의 궁금증 일으켰다.

비록 후반 홀에서 보기 3개를 범해 2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지만, 관심을 받기는 충분했다.

그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올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와다는 2014년 일본 2부투어인 ACN투어에 입성한 뒤 주로 ACN투어를 무대 삼아 뛰었다. 2016년 ACN투어 1승을 기록했다. 1부투어에서는 2017년과 2019년, 2020~2021년 활동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골프 파트너 프로암 토너먼트’ 공동 4위다.

그는 5~6년 전 PGA 투어 차이나에서 활동하던 시절 문도엽, 신용구, 조락현 등에게 KPGA 투어를 추천받았고,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KPGA 투어 QT에 응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KPGA 투어 대회 코스가 상당히 도전적이고 까다로운 코스도 많다고 들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연습 라운드를 자주 하면서 시즌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와다의 이번 시즌 목표는 KPGA 투어 첫 우승이다. 그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코스 난도가 높았는데 언더파로 끝낸 것에 만족한다. 남은 3개 라운드와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게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전 조에서는 추천 선수로 나선 권성훈이 이글 1기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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