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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치타 좋아.. 머리 짧은 여자 좋아했으면 사귀었을 것"

정시내 기자I 2015.02.13 13:38:23
강남, 치타, 언프리티 랩스타. 힙합그룹 M.I.B 강남이 치타에 호감을 드러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힙합그룹 M.I.B 강남이 치타에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2, 3번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경쟁이 펼쳐졌다.

버벌진트가 프로듀서를 맡은 2, 3번 트랙에는 피처링으로 각각 2AM 임슬옹과 강남이 나섰다. 이날 3번 트랙을 선택한 제시, 치타, 육지담, 키썸, 릴샴은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버벌진트는 “치타씨는 되게 인상적이었다. 강한 가사들이 되게 강렬했다”고 평가했다. 강남은 ‘좋은 거죠?’라는 치타의 물음에 “지금 사랑합니다. 정말 좋았다”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시와 치타가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고 3번 트랙의 최종 배틀 후보로 낙점됐다. 특히 강남은 “치타는 아예 고민도 안 했다. 나랑 버벌진트 형이랑 4명 다 똑같은 생각을 했다”며 “내가 머리가 짧은 여

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며 재차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치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남 이 XX”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3번 트랙의 최종 배틀 후보로 나선 제시와 치타는 공동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낳으며 강남과 함께 3번 트랙을 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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