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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14회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4일 오후 "올해 PIFF의 첫 공식 일정인 포스터를 공개한다"며 “부산에서 펼쳐질 영화제전을 준비하는 긴 여정이 시작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공식포스터는 극재(克哉) 정점식 화백의 '밤의 노래'를 원화로 삼아 최순대 부산국제영화제 미술 감독이 다시 디자인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밤의 노래'는 스크래치 기법을 원용하고 캘리그라피(손으로 그린 유연하고 동적인 선)를 이용한 추상화다”며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세선과 힘찬 붓놀림, 흑백의 강렬한 대비가 영화제의 흥겨운 축제 분위기와 일탈의 경험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포스터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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