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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뜻깊은 첫 정규앨범… 무척 설레고 기뻐"

윤기백 기자I 2024.07.01 15:41:45
그룹 스테이씨가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무척 설레고 기뻐요.”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스테이씨 수민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쇼케이스에서 “정규앨범을 오래시간 준비했다”며 “오늘 이렇게 들려드릴 수 있어 스테이씨에겐 너무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엔 총 14곡이 담겼다. 앨범명에 맞게 스테이씨의 변화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며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팬송도 있고, 유닛곡과 솔로곡도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스테이씨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가 상당했다. 재이와 시은은 “1년 만에 컴백이라 무척 설렌다”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겠다”고 말했다.

세은과 아이사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은 멤버들 모두 똑같을 것”이라며 “정규앨범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민은 “스테이씨의 변화된 모습을 주목해달라”며 신곡 ‘치키 아이씨 땡’에 대한 관심을 재차 당부했다.

스테이씨는 1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을 발매한다.

스테이씨는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처럼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매력과 진화된 콘셉트, ‘틴프레시’를 뛰어넘을 스토리 라인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을 비롯해 스테이씨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14개의 곡이 수록됐다. ‘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필승 조합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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