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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멤버들이 올 상반기 배낭여행을 떠난다.
9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0년 5대 계획 중 하나인 `배낭여행`의 장소가 최종 결정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이탈리아, 인도와 티베트 등 다양한 국가를 여행지로 제안했다.
김국진은 티베트와 인도를, 이경규와 윤형빈은 유럽 국가를 의견으로 낸 가운데 멤버들은 갑론을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시간의 토론을 마친 멤버들은 가장 인기가 높은 배낭여행지 중 하나인 유럽행을 최종적으로 결정지었다. 이에 따라 `남격` 팀은 오는 5월 약 2주간 유럽여행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남격` 멤버들은 시골집에서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