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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은 앞서 21일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금주했다”고 자축의 글을 올린 뒤 “지난 20년 동안 거의 매일 삶을 마감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PGA 투어에서 뛰고 있을 때도 좋은 성적을 내도 술과 약물에 의존하느라 나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렸을 정도였다”고 과거의 행동을 돌아봤다.
결혼으로 새 인생을 살고 있다며 아내와 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매일 1%씩 나아지는 것이 앞으로 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다짐했다. 바뀐 지금의 삶에 만족해한 앤서니 김은 “인생 두 번째 기회를 낭비하지 않는 것은 축복이다”라는 글도 올렸다.
앤서니 김은 2012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필드를 떠나기 전에는 PGA 투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008년 데뷔해 2010년까지 3승 거뒀고, 폭발적인 경기와 개성 넘치는 행동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필드를 떠난 뒤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
12년 가까이 투어를 떠나 있던 앤서니 김은 지난해 LIV 골프를 통해 복귀했다. 복귀 첫해 12개 대회에 출전해 최고 성적은 36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 출전해 공동 49위와 51위를 기록했다.
다리 혈전 소식을 알린 앤서니 김은 3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LIV 골프 대회 출전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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