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타겟’이 특별출연으로 생애 첫 형사 캐릭터에 도전한 배우 강태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앞서 강태오는 드라마 ‘런 온’ ‘조선로코-녹두전’, 영화 ‘명당’ 등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대세 배우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 능력과 풍부한 감성 연기로 호평을 받은 강태오가 이번에는 성실한 신입 형사 캐릭터로 ‘타겟’에 특별출연,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전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국민 섭섭남 이준호와 상반되는 나형사를 연기한 강태오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다방면으로 조사하고 신입 형사의 일과 등을 연구하며 디테일한 연기를 구축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가 크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나형사는 사이버수사대 소속으로 매일 수백 건씩 접수되는 사이버 범죄 사건으로 늘 골치가 아프지만, 열정을 가지고 사건에 임하는 신입 형사다. 중고거래 사기를 신고하러 온 수현에게 친절하게 대응해주고, 주형사와 함께 유사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범인을 끝까지 추격하는 인물이다. 주형사와 함께 보여줄 선후배 형사 케미는 ‘타겟’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