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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인 아우디토리오 나시오날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무대다. 루이스 미구엘, 후안 가브리엘은 물론 콜드플레이, 폴 매카트니, 라디오헤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는 당초 5000석 규모로 준비됐으나, 무료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가 좌석 개방과 스페셜 게스트 출연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체험형 전시 ‘하이브 익스피리언스’(HYBE Experience) 역시 데뷔 열기를 더하고 있다. 방문객은 산토스 브라보스의 트레이닝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1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시리즈 총괄 하이메 에스칼론은 “산토스 브라보스는 라틴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데뷔 콘서트는 세계적 아티스트로 성장할 출발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빌보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틀을 깨는 라틴 팝 실험”이라 평가했으며, 멕시코 유력지 엘 유니버셜은 “현지에서 기획된 가장 야심찬 팝 프로젝트”라고 보도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두 번째 라틴권 대형 프로젝트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앞서 현지 최초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