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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은 26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GS칼텍스 전용 훈련장에서 열린 구단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시즌 주장을 처음 맡아 부족함이 많았는데 실바를 비롯해 다른 팀원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이번 시즌에는 나도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1999년생으로 지난 시즌 7개 구단 최연소 주장이었던 유서연은 정규리그 30경기에 출전해 240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5위에 해당하는 37.95%의 준수한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살림꾼 역할을 했다.
비록 팀 성적은 7개 팀 중 6위에 그쳤지만 GS칼텍스는 유서연의 공을 잊지 않았다. 연봉 3억5000만원, 옵션 5000만원 등 보수 총액 4억원의 나쁘지 않은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 유서연의 마음을 잡기 위해 허세홍 구단주가 직접 격려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유서연은 “감독님과 구단이 나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나도 팀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마침 좋은 대우를 받아 큰 고민없이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유서연은 최근 새로 팀에 합류한 아시아쿼터 레이나의 새로운 절친이 됐다. 함께 붙어다니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따로 선물을 챙겨주기도 한다. 팀내 주전 자리를 놓고 레이나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지만 유서연은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한다.
유소연은 “레이나가 타지에서 온 선수인 만큼 더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서로 마음을 얻어야 운동하는데도 편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레이나는 점프나 탄력이 좋고 볼을 때리는 스피드도 뛰어나다”며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만큼 좋은 점은 캐치해서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장으로서 지난 시즌 부진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래서 이번 시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유서연은 “우리 팀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패기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조직적인 부분에서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팀의 목표다. 우리 팀을 보면서 팬들이 에너지를 느끼도록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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