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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인성' 로몬, 김지은과 상극…MZ 로맨스릴러 어떨까

최희재 기자I 2024.01.17 13:58:04
로몬(사진=STUDIO X+U)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브랜드인성수동’ 로몬이 MZ 인턴으로 변신한다.

오는 2월 5일 첫 공개되는 LG유플러스 STUDIO X+U ‘브랜딩인성수동’(이하 ‘브인성’) 측이 17일 정의로운 MZ 인턴 소은호로 분한 로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소은호(로몬 분)는 성수 에이전시의 최연장자 인턴이다. 그는 욜로족으로 살다가 뒤늦게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성수 에이전시에 들어가게 된 인물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하겠다는 가치관을 고수한다.

로몬(사진=STUDIO X+U)
때문에 소은호는 성공을 위해서는 영혼이라도 팔 ‘워커홀릭’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그러던 중 나언과 불의의 키스를 하며 영혼이 뒤바뀌는 사건에 휘말린다.

공개된 ‘브인성’ 스틸컷에서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쟁도 마다하지 않는 소은호의 모습이 담겼다. 한 시위 현장에서 포착된 소은호는 누군가에 맞선 상황에서도 반짝이는 눈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욜로족으로 서핑, 세계여행을 즐기던 소은호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보여주는 캐주얼한 스타일도 담겨있다. 또 다른 스틸 컷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슈트 핏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브인성’은 절대 서로 좋아질 수 없었던 ‘워커홀릭 팀장’과 ‘MZ 인턴’의 영혼이, 키스 한 번에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 오는 2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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