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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유진이 빙판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유진을 태운 밴 차량이 4일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 촬영을 위해 용평 스키장으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여주IC를 지나 문막IC로 가는 길에서 옆 차량과 접촉사고를 일으킨 것.
유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전방에는 차량 한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돌아 길을 막고 있었다. 유진이 탄 차량은 그 차량을 피해 갓길로 돌아가려다 역시 갓길로 들어왔다가 미끄러진 버스와 부딪쳐 오른쪽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관계자는 “폭설 때문에 서행을 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다행히 가벼운 접촉사고로 그쳤고 유진과 매니저 등 탑승자들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며 “연초에 한해 액땜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진은 일행과 함께 뒤따라오던 스태프 버스를 타고 다시 용평 스키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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