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X송승헌 재회할까…"'금쪽같은 내스타' 검토 중"

최희재 기자I 2025.01.14 16:31:51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만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엄정화(왼쪽)와 송승헌(사진=이데일리 DB)
엄정화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14일 이데일리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승헌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역시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는 대한민국 톱스타 임세라가 어느 날 갑자기 사고를 당한 뒤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 ‘굿캐스팅’의 최영훈 감독과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엄정화는 극 중 데뷔 직후 스타덤에 오르며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톱스타 임세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은 상대 역인 노총각 형사 역을 맡게 된다.

10년 전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엄정화와 송승헌이 재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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