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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강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에서 공개했으니 인스타에도 살포시 올려봄”이라며 연인 론과 함께 한 여러 장의 웨딩사진을 올렸다.
화보 속 이사강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론과 블랙 가죽 재킷을 맞춰 입고 촬영한 화보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양손을 마주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이사강과 론은 이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번 방송에서 11살 나이차를 극복한 첫 만남부터 프로포즈까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이사강은 “론을 위해 대신 죽을 수도 있다. 싸움이 나도 내가 다 막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뭉클해진 론은 그런 이사강을 껴안았다.
지난해 11월 26일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1월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