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이경규, SK텔레콤 채리티오픈서 ‘기부 경쟁’…장유빈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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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05.09 14:30:50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앞서 그린 위의 행복 동행을 실천하는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2025‘가 14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는 (왼쪽부터) 최경주, 이경규, 김선영, 이승민, 서경석, 장유빈.(사진=SK텔레콤 오픈 2025)
올해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2025 sponsored by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는 최경주 프로와 예능인 이경규를 비롯해 지난해 KPGA 투어 대상 장유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의 최나연,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등 스포츠와 예능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12명의 참가자가 2개 조로 나뉘어 각각 3대3 대결을 펼친다. ‘골프 레전드’ 최경주와 ‘예능 대부’ 이경규가 발달장애 골퍼 김선영과 한 팀으로 뭉친다. 김선영은 지난해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서 우승한 기대주다.

상대팀에는 장유빈과 개그맨 서경석,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이 뭉친다. 이승민은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 어댑티브오픈 초대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최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또 다른 경기는 한국 여자 골프와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들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로 펼쳐진다. LPGA 투어 최나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상금왕 2차례를 포함 통산 21승을 기록한 이보미, KLPGA 투어 통산 8승의 김하늘이 한 팀을 이룬다. 이에 맞서는 상대팀은 KBO 영구결번 트리오, 이대호·박용택·김태균이다. 모두 리그 타격왕에 올랐던 최고의 타자들로, 여자 골프 레전드들과 호쾌한 스윙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은 각 홀마다 상금이 걸린 스킨스 게임 방식이며, 처음 4홀은 포볼, 다음 5홀은 포섬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한다. 총 상금은 5000만원으로 경기 후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되며, 최경주 재단과 함께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운영에 전액 활용된다.

이 경기는 14일 오후 2시부터 SBS골프2, SK텔레콤의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를 통해 생중계된다.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는 (왼쪽부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 박용택, 김태균, 이대호 (왼쪽부터)(사진=SK텔레콤 오픈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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