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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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강매강’ 김동욱과 강력반이 ‘한동희 닮은꼴 사망 사건’ 수사에 나선다.
30일 공개되는 디즈니+ 시리즈 ‘강매강’ 최종회에선 동방유빈(김동욱 분)의 옛사랑인 송재인(한동희 분) 닮은꼴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 수사를 벌이는 강력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15~16화 에피소드는 동방유빈과 강력반이 불법 도박 사이트 조직을 궤멸시키고, 완벽한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하지만 불법 도박 사이트에 불법 고리대금업과 조폭까지 연루되어 난항이 생기자, 동방유빈은 MZ 연합 보스의 마스터를 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위장 조폭 동방파를 결성한다.
특히 동방유빈은 MZ 연합 이인자 윤변(김범수 분)이 동방파를 직접 찾아오게 하기 위한 빌드업을 치밀하게 설계하는 등 동방파로 이어진 강력반의 전원 부캐 플레이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MZ 조폭 참교육이 짜릿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했다.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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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동방유빈은 휘몰아치는 엔드게임 한복판에 선 채 사건 수사에 매진하고 있다. 바짝 날이 서 있는 동방유빈의 눈빛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가 묻어나 보는 이의 가슴까지 뜨겁게 한다.
여기에 서현우는 거센 폭우를 헤치고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강력반이 연쇄살인범의 표적이 된 것인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면서 ‘강매강’ 마지막 4개의 에피소드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뿐만 아니라 동방유빈과 강력반은 송내산 살인 사건에서 숨겨진 타살의 정황을 찾아내 사건의 판도가 급변한다. 특히 동방유빈은 옛사랑 송재인과 송내산 피해자의 죽음에서 공통점을 발견, 되살린 과거의 기억으로 두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며 극에 파란이 일어날 예정. 이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 불가 전개가 펼쳐질 ‘강매강’의 클라이맥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매강’의 마지막 17~20화 에피소드는 3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