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기 석교상사 대표(왼쪽)가 김필리아 성가복지병원 원장 수녀에게 1억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석교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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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가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은 석교상사가 운영비를 전액 부담해 주최하는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했다. 올해 16회 대회엔 골프존,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신한라이프, 솔라고 컨트리클럽, 에코골프, 성림건공 등 기업과 팀브리지스톤골프 소속 프로골퍼, 아마추어 선수단 그리고 브리지스톤골프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프로골퍼 서희경, 고덕호 등이 동참했다.
올해 총 모금액은 1억9471만원으로 성가복지병원에 1억3000만원, 요셉의원에 6471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숙인과 외국인 근로자, 난민 등 소외된 이웃의 병원비와 약값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 홍요섭 석교상사 부회장(오른쪽)이 홍근표 바오로 요셉의원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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