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유·MJ '통화연결음', 써클차트 벨소리·BGM 차트 정상

김현식 기자I 2022.09.13 13:29:3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보라미유와 MJ(써니사이드)가 함께 부른 ‘통화연결음’이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13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보라미유, MJ의 ‘통화연결음’은 벨소리와 컬러링 부문 8월 월간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BGM 차트에도 톱10에 성공해 6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종합차트에서는 94위를 기록했다.

‘통화연결음’은 전 연인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애달픈 가사와 감미로우면서도 경쾌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이 곡은 그룹 써니힐이 2007년 선보인 동명의 곡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보라미유의 맑은 목소리와 MJ 특유의 감성 랩이 어우러져 시너지가 났다는 평이다.

리메이크 버전 ‘통화연결음’은 ‘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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