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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율희는 이혼과 육아 선배인 박은혜, 정가은을 보더니 “주변에 결혼 친구들이 없다 보니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눈물을 훔쳤다.
율희를 따스하게 바라보던 박은혜는 “우리는 연예인이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속상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괜찮은 척하게 된다. 그러다가 한 번에 터지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었다는 말, 너무 공감한다”고 말했다.
율희는 2018년 보이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다가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삼남매를 뒀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간 가운데 율희가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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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가은은 “나는 전화로 점을 봐주는 곳에 전화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충전하고 30분 상담을 하면 일정 금액이 차감되는 시스템이 있다”고 후기를 전했다. 정가은은 “(상대방이) 내가 누군지 모르니까 편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위로 몇 마디 들으면 풀리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율희는 “처음 말하는 건데, 유명 무속인을 1년 반 기다렸다가 전 남편과 같이 가서 뵌 적이 있는데 (이혼을) 맞추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무속인이 ‘최근에 초상 치른 적이 있냐’고 하더라. 그 당시 전 남편의 할머니께서 3주 전에 돌아가셨었다”며 “‘줄초상이 날 수 있는데, 그것도 이별수지만 너희에게 이별수가 크게 와 있다. 줄초상이 나면 너희 이별수는 괜찮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너희 이별수일 것 같다’고도 했다. 그때가 7월이었는데 9월에 이혼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보자GO’ 시즌5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출연자들과 의미 있는 장소에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9회는 이날 오후 8시 20분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