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찐팬 봉준호, 토트넘 결승 진출→공약 화제…"유로파 입중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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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05.09 14:20:55

3월 '달수네 라이브' 출연 당시 공약 재조명
"토트넘 유로파 결승진출하면 입중계할 것" 깜짝 선언
누리꾼 "감독님 약속 지키나" 관심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두 달 전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토트넘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유로파 입중계’를 약속한 공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달수네 라이브’ 화면 캡쳐)
봉준호 감독은 지난 3월 영화 ‘미키 17’의 홍보차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운영 중인 축구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 출연해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을 드러냈다.

봉준호 감독은 축구를 향한 팬심과 사랑을 과시하며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유로파 리그 결승에 진출하면 입중계를 할 것”이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봉 감독은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월드컵 역사 및 세계 축구사에 화제를 모은 순간들을 빠짐없이 기억하며 해박한 지식을 쏟아냈다.

그는 “1990년 데모하다가 영등포 구치소에서 3주간 구금된 적이 있는데 그때 한국과 벨기에의 월드컵 경기를 관전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신작 ‘미키 17’에 대해선 “원작 소설은 ‘미키 7’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명 ‘덕배’로 불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 선수를 위해 17로 (제목을) 변경했다”는 비하인드도 밝혔다.

봉 감독이 이 콘텐츠에 출연했을 다시는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4강 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이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는 9일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오는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우승컵을 겨룬다. 다만 손흥민은 부상 이슈로 최근 치러진 준결승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봉 감독의 염원대로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봉 감독의 입중계 공약이 누리꾼들 사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봉 감독 중계 기대된다”, “축구 유로파 입중계 데뷔하나” 등 댓글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봉 감독이 과연 약속을 지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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