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이이경 '히트맨2' 새해 설 극장가 웃길 '맨'들의 활약

김보영 기자I 2025.01.07 13:37:15

1편보다 스케일 더 커져…뉴히트맨 김성오 합류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5년에도 TV예능, 유튜브 등 영역을 망라한 ‘맨’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설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 맨 오브 맨 ‘히트맨2’(감독 최원섭)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맨’들이 새로운 한 해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SBS ‘런닝맨’, 독보적인 유튜버 ‘침착맨’, 그리고 설 연휴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일 맨 오브 맨 ‘히트맨2’가 주인공이다.

오는 22일(수) 설 연휴를 앞두고 극장 출격을 알린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240만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히트맨’의 후속작인 ‘히트맨2’는 코미디와 액션을 모두 아우르는 대체 불가 배우 권상우의 귀환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케일부터 달라진 ‘히트맨2’에서는 흥행작가가 된 ‘준’을 노리는 전 세계 악당들이 내한 열풍을 일으키며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이 펼쳐져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매서운 카리스마의 뉴히투맨 김성오가 합류하면서 더욱 확장된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뉴히트맨의 등장으로 매운맛 한 스푼을 더한 ‘히트맨 2’는 재미, 웃음, 액션 모두 두 배 업그레이드돼 설 극장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TV 예능의 ‘맨’은 SBS ‘런닝맨’이 주도 중이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런닝맨’은 국민 MC 유재석을 필두로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강훈이 모여 예측 불가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벌어지는 다채로운 미션 속 순발력 넘치는 ‘런닝맨’ 멤버들의 활약이 새해에도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튜브에는 ‘침착맨’이 있다. 전직 웹툰 작가에서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말년(침착맨 분)은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촌철살인 입담으로 많은 이들에게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해 왔다. 현실적이고 솔직한 시선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침착맨’은 현재 유튜브의 대표적인 채널로 자리 잡은 가운데, 2025년에도 더욱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해에도 다방면으로 웃음을 선사할 ‘맨’들 중 단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는 영화 ‘히트맨2’는 오는 1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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