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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은 불미스러운 일로 사라진 잘 나가던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의 재결합을 다룬 작품이다.
‘와일드 씽’은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 않아’ 등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동원과 엄태구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1626만명을 사로잡은 영화 ‘극한직업’을 제작한 어바웃필름이 제작에 참여한다.
임지연은 강동원, 엄태구와 함께 호흡할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아쉽게 이들의 조합을 만날 수 없게 됐다.
임지연은 최근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주인공 구덕 역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