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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는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반려묘의 다양한 문제 행동과 지금껏 알지 못했던 반려묘의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오늘(26일) 방송되는 13화 ‘동대문구 이문동 고양이들’ 편에서는 모두가 떠나고 폐허가 되어버린 서울 이문동에 남은 고양이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밤낮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을 조명, 설아는 나응식 수의사와 동네 곳곳을 살피며 ‘이문냥이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특히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설아는 자신의 SNS에 고양이에 대한 애정 드러내며 애묘인의 면모를 드러냈던 상황.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고양이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아끼지 않으며 구조와 입양 문제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설아는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OST인 ‘러브 바이러스(Love Virus)’에 참여했고 웹드라마 ‘인싸가 된 아싸짱’ 등에 출연했으며,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를 통해 리얼 예능 콘텐츠 ‘설아는 다 잘해’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더욱이 그가 속한 그룹 우주소녀가 최근 미니앨범 ‘네버랜드(Neverland)’의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로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2관왕 등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작곡 ‘우리의 정원 (Our Garden)’를 처음으로 수록하며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오늘(26일) 오후 11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