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KT는 “2013년 4월 1일 창단 선포부터 2015년 1군 데뷔, 2021 시즌 데뷔 7년만에 창단 첫 통합 우승 달성 등 지난 10년간의 위대한 스토리들을 팬들과 함께 기억하려는 의미를 캐치프레이즈에 담았다”고 28일 설명했다.
캐치프레이즈 부제인 ‘100년을 위한 10년의 여정’은 지난 10년간의 눈부신 성장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100년동안 KBO리그를 이끌어 갈 명문 구단이 되겠다는 의지와 왕조 구축에 대한 포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