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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은수 역의 이영애는 “정말 많이 열심히 했다. 어떤 드라마보다 촬영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은수를 통해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다.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인생 같은 작품이었다”며 “작품을 사랑해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이영애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이제 은수와는 작별을 해야 하지만, 곧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경 역의 김영광은 “‘은수 좋은 날’에서 다정한 선생이자 동시에 위험한 세계에 발을 들인 인물 ‘이경’을 연기하며 매 순간 긴장과 몰입 속에 있었고, 그 과정에서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영애 선배님을 비롯해 훌륭한 선후배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스태프분들 덕분에 매 장면 집중하며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영광은 “함께한 모든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끝까지 이경의 여정을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더욱 뜻깊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태구 역의 박용우는 “‘은수 좋은 날’ 종영을 앞두고 저에게 ‘운수 좋은 날’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다. 우리는 종종 특정한 결과를 바라고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 행복하다고 여기지만, 본질적으로는 잘 자고 잘 먹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진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용우는 “겸허함과 감사함이 저와 모든 분들의 일상에 자리하길 바한다. 순간순간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러분 모두가 평생 ‘운수 좋은 날’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는 진심어린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은수 좋은 날’ 후속작인 ‘마지막 썸머’는 11월 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는 이재욱과 최성은이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