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소닉은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엑스칼리버’가 올림픽 응원가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올해는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31회 하계 올림픽이 개최된다. ‘엑스칼리버’가 응원가로 불리려면 그 만큼 곡과 노래를 부른 엔소닉의 인기가 높아져야 한다. ‘엑스칼리버’로 엔소닉이 기대하는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엑스칼리버’는 기존 국내 대중에게 친숙한 단조로운 팝 느낌에서 탈피한 트렌디 팝 장르의 곡이다. 아프리카 리듬 느낌에 엔소닉은 퍼포먼스도 아프리카 토속 춤을 연상시키는 동작들로 재미있게 만들었다. 응원가로 충분히 어울린다.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제법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인기 기반이 약한 엔소닉이 이번 ‘엑스칼리버’로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룰지 지켜볼 일이다. ‘엑스칼리버’는 오는 30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