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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사랑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내 엄마라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에는 손글씨로 ‘사랑하는 천사 엄마! 생신 축하드려용. 사랑해. 두 딸래미’라고 적힌 글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모(25)씨와 다희가 지난달 10일 항소심이 시작되면서 제기한 보석 신청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된 이후 6개월여 만에 풀려났다.
법원의 보석 결정에는 피해자인 이병헌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하고 피고인 이씨 측이 선천적인 지병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호소한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26일 항소심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심에서 이씨는 징역 1년2월, 김씨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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