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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C몽의 연인' 주아민이 케이블 채널 Mnet의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데뷔한다.
Mnet은 30일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되는 신규 프로그램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이하 '하.남.비')에 주아민과 유인영 슈퍼모델 출신 김라나가 MC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하.남.비'는 '대체 괜찮은 남자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를 주제로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다채로운 정보들과 함께 일반인 여성 의뢰인의 이상형을 찾아주는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 PD는 "흔한 데이트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혹은 '트렌드 리포트 필'의 연애판으로 비춰지길 바란다"며 "20대 여성들의 관심사와 궁금증을 감각적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