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부상 투혼에도…유방암 캠페인 행사서 '몸매' 불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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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10.16 13:43:53

"불편하셨다면 죄송…좋은 마음 악용 말아달라" 입장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박재범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축하 무대 선곡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재범(사진=뉴스1)
박재범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입장글을 통해 “정식 캠페인 이벤트 끝나고 열린 파티와 공연은 바쁜 스케줄을 빼고 좋은 마음으로 현장에 모인 분들을 위한 걸로 이해해서 그냥 평소처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암 환자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신 분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박재범은 “부상인 상태에서 좋은 마음으로, ‘무페이’로 열심히 공연했다”며 “그 좋은 마음을 악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그는 “악용하지 말아 달라고 한 건 좋은 마음으로 한 행동들로 이슈 만들려고 하는 분들한테 하는 부탁”이라면서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박재범 입장글(사진=SNS)
앞서 박재범은 전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 2025’(Love Your W 2025)에 참석했다. 왼쪽 발목을 다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현장에 등장한 박재범은 축하 무대로 자신의 히트곡 ‘몸매’(MOMMAE)를 불렀다. 행사가 끝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가슴을 비롯한 여성의 몸매에 관한 예찬을 주제로 한 곡을 부른 것은 행사 취지에 맞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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