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곽선희, 동성 연인과 11월 결혼… "동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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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5.08.27 14:11:01

유튜브 영상 통해 계획 밝혀
"배우자 등록 어려워 '동거인' 등록"
"11월 뉴욕서 혼인서약 꼭 하고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강철부대W’로 얼굴을 알린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결혼 계획을 공개해 화제다. 곽선희는 1997년생, 여자친구는 1996년생으로 한 살 차이다.

(사진=곽선희 SNS)
26일 유튜브 채널 ‘생방송 여자가 좋다’에는 ‘양기 특집! 양기 팀장님과 그의 일반인 여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곽선희는 여자친구와 나란히 출연해 커플티를 맞춰 입고 가감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채널A 예능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등장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그는 현재 모델과 마라토너로 활동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는 서울의 한 F&B 기업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방송을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했다.

곽선희는 지난 7월 커밍아웃을 선언한 바 있다. 그는 “(‘강철부대W’를) 촬영할 땐 나도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 방송이 끝난 뒤에야 내 정체성을 분명히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연인을 만나면서 “처음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 전에는 결혼을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는데, 이제는 늘 함께 살고 싶다는 마음뿐”이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이다. 그는 “전입신고를 하며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지만 ‘두 분 다 여성이라 배우자 등록은 어렵다’는 말에 ‘동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는 곽선희는 “여자친구도 동행한다. 현지에서 혼인서약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달 말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제 기간이 짧은 만큼 결혼을 서두른다는 시선도 있지만 곽선희는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한국에서도 3~6개월 만에 결혼하는 커플이 많다. 우리 역시 확신이 크다”며 “잘 먹고 잘 살며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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