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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널A 예능 ‘강철부대W’에서 육군팀 팀장으로 등장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그는 현재 모델과 마라토너로 활동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는 서울의 한 F&B 기업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방송을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했다.
곽선희는 지난 7월 커밍아웃을 선언한 바 있다. 그는 “(‘강철부대W’를) 촬영할 땐 나도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 방송이 끝난 뒤에야 내 정체성을 분명히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지금의 연인을 만나면서 “처음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 전에는 결혼을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는데, 이제는 늘 함께 살고 싶다는 마음뿐”이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이다. 그는 “전입신고를 하며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지만 ‘두 분 다 여성이라 배우자 등록은 어렵다’는 말에 ‘동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는 곽선희는 “여자친구도 동행한다. 현지에서 혼인서약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달 말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제 기간이 짧은 만큼 결혼을 서두른다는 시선도 있지만 곽선희는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한국에서도 3~6개월 만에 결혼하는 커플이 많다. 우리 역시 확신이 크다”며 “잘 먹고 잘 살며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