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식’은 국숫집을 운영하며 평범한 일상을 사는 듯 보였지만 과거 요원으로서의 흔적을 지닌 인물. 데이비드(대니얼 대 킴 분)가 불현듯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이어졌고, 그 순간부터 극의 흐름은 달라졌다.
첫 재회 장면은 짧은 농담과 포옹만으로도 수십 년간 쌓인 관계의 깊이를 보여줬다. 최영식은 식당 한편에서 야구 경기를 보며 데이비드를 맞이했다. 그의 정장에서 묻어나는 세월의 흔적만으로도 과거를 환기했다.
최영식은 익살스러운 농담과 헤드록으로 오랜 우정을 드러내다가도 곧 묵직한 대화로 전환하며, 인물의 이중적인 면모를 뚜렷하게 선보였다.
최영식은 단순히 데이비드를 돕는 조력자가 아니라, 과거의 흔적과 의리 사이에서 선택을 내려야 하는 인물. 박해수는 한국어 대사와 영어 대사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끌어갔다.
‘버터플라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한다.


![“명품인 줄” 이부진, 아들 졸업식서 든 가방…어디 거지?[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10059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