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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양세찬, 박은영 셰프가 함께한 홍콩 랜선 여행 3탄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디저트 가게에서 MZ 음식으로 유명한 망고사고와 생강탕원 등 독특한 디저트를 맛봤다. 익숙하지 않은 비주얼의 디저트들이었지만 예상 밖의 훌륭한 맛에 감탄이 쏟아졌다.
이어 박은영 셰프가 수셰프로 근무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방문해 미식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박은영 셰프는 전현무와 양세찬만을 위해 사천식 정통 탄탄면, 그루퍼 생선과 절인 배추를 넣고 우린 생선탕인 쏸차이위, 매운 고추를 넣은 파이어크래커치킨 요리를 준비했다. 전현무와 양세찬은 폭풍 먹방을 펼치며 사천요리를 즐겼다.
그중 파이어크래커치킨을 맛보던 전현무는 맵부심이 발동해 이 안에 들어간 제일 매운 고추가 무엇인지 물어본 후 망설임 없이 시식했다. “안 매워. 나 전현무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양세찬도 덩달아 맛봤지만 매운맛에 화들짝 놀라 폭소를 자아냈다.
미국 톡파원은 레돈도 비치에서 30년 넘게 영업 중인 한국 횟집에서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꼈다. 오션뷰 테이블에 앉아 다양한 종류의 회와 엄청난 크기의 던지네스 크랩을 맛보며 바다의 풍미를 만끽했다. 여기에 매운탕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다음으로 톡파원은 LA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2’ 행사 현장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이정재, 양동근, 임시완 등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으로 행사를 관람하러 간 톡파원은 드라마 속에서 강렬한 기억을 남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4.56km 레이스를 완주하는 ‘오징어 게임’ 테마의 다양한 체험들을 소개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의 의상과 똑같은 옷을 입은 진행 요원들과 인테리어 등 마치 드라마 속에 들어온 듯 구현된 현장 모습들이 몰입감을 높였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