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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즈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 P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마레즈는 디미트리 파이예(웨스트햄), 해리 케인(토트넘), 제이미 바디, 은골로 칸테(이상 레스터시티), 메주트 외칠(아스널) 등과 최종 후부에 올랐고 결국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레즈는 이번 시즌 레스터시티에서 정규리그 34경기 동안 1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레스터시티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알제리 출신 부모의 영향으로 2014년 알제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마레즈는 현재 빅클럽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마레즈의 팀동료인 바디는 이번 시즌 11경기 연속골을 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레스터시티 구단은 시상식 참석를 위해 스완자시티전이 끝난 뒤 곧바로 홈구장인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헬리콥터로 선수들을 행사장에 데려올 정도로 이 상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은 토트넘의 ‘젊은피’ 델레 알리가 차지했다. 알리는 이번 시즌 32경기에 나서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PFA 올해의 여자선수’의 영광은 이지 크리스티안센(맨체스터 시티)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수상자인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최종후보 5인에 올랐지만 아쉽게 2년 연속 수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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