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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는 오는 30일 엔소닉이 발매할 ‘엑스칼리버’를 미리 듣고 “노래가 너무 좋다”며 “엔소닉이 이번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는 전망을 했다.
솔지는 엔소닉 보컬 시후와 친분으로 ‘엑스칼리버’를 발매 전에 들었다. 솔지와 시후는 어린시절 서울 낙성대동에서 앞집에 살며 누나, 동생으로 친하게 지냈던 사이로 함께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솔지는 발군의 가창력을 지녔음에도 지난 2006년 여성듀오 투앤비로 데뷔한 이후 9년간 무명생활을 해오다 EXID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솔지의 호평이 중국과 일본 등에서는 제법 인지도를 쌓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인기 기반이 약한 엔소닉에게 충분히 힘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엑스칼리버’는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이는 강렬한 팝곡으로 거친 신스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 후크의 펀치라인이 전체적 곡의 느낌과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