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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데뷔 최단기간 최연소 '복면가왕' 출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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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5.07.20 09:59:34
여자친구 유주(사진=쏘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복면가왕’을 통해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유주는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7월의 크리스마스’로 출전, 1라운드서 가수 더네임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해 ‘노래왕 퉁키’와 대결을 펼쳤다.

준결승전 무대에서 유주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예인 판정단은 “팝가수 제시제이와 견줘도 충분하다. 가냘픈 몸에서 폭발적 가창력이 나왔다. 어린 여성이 이런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극찬했.

유주는 준결승에서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누르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오른 노래왕 퉁키의 벽에 가로막혀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유주가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현장은 놀라움의 탄성과 함께 감탄이 이어졌다. 데뷔 6개월된 신인 걸그룹 멤버의 등장은 판정단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MC 김성주는 “유주는 만 열일곱살 소녀다”라며 ‘복면가왕’ 역대 최연소 출연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유주의 가창력은 이미 검증됐다. 올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에도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주는 또 ‘복면가왕’에서 노래실력뿐 아니라 이색 개인기로 예능감까지 뽐냈다. 옷핀·두루마리 휴지 등 사물을 묘사하는 개인기에 이어 마이크·타조 등을 흉내내 달라는 판정단의 즉흥적 요청에도 거리낌없이 응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유주가 속한 여자친구는 23일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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