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홍보대사 트롯천재 전유진, '선한트롯가수' 선정

이윤정 기자I 2021.05.06 11:21: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포항 홍보대사 ‘트롯천재’ 전유진이 4월에 진행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총 47만342표를 획득, 목표율 15만표의 300% 이상을 달성하며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선한트롯)
4월 가왕전 선한트롯가수 선정 보상으로 15일간 합정역 전광판에 가수 전유진의 홍보 영상이 게시된다. 또한 선한트롯 측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왕전 상금 전액으로 횡성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행복한 홈스쿨)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4월 선한트롯에서 진행된 두개의 이벤트 투표에서도 모두 1위를 휩쓸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전유진은 한층 더 높아진 인기와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가수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지난해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통해 데뷔, 이후 KBS2 ‘노래가 좋아’ 특집 ‘트로트가 좋아’에서 준우승, MBC 편애중계 신동대전 본선 우승을 차지해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포항 홍보대사 외에 자선단체의 홍보대사에도 위촉되는 등의 선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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