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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방은진 감독과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으며 배우 김효진 김호정 진경 노영학 임상수 감독 김태용 감독 등이 참석한다.
올해 상영작은 47개국에서 온 113편. 극영화의 비율이 크게 늘었으며, 논픽션 영화도 다큐멘터리 표현 양식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아졌다.
올해는 크게 세계 환경영화의 최신 흐름을 접할 수 있는 ‘국제환경영화경선’, 세계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한눈에 망라해볼 수 있는 ‘그린 파노라마’, ‘기후변화를 위한 행동’ 공모전 우수작, 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움직임을 다룬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는 ‘포커스-또다른 사회’, 인류에게 농업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포커스-다시보는 농사’, 한국환경영화를 격려하며 그 성과를 소개하는 ‘한국환경영화의 흐름’ 등 11개 섹션으로 나뉘어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브라질의 ‘사랑해, 리우’로 선정됐다. ‘사랑해, 리우’는 ‘사랑해, 파리’(2006) ‘뉴욕 아이 러브 유’(2008)에 이은 사랑의 도시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11명의 세계적인 감독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다른 시작으로 담았다. 임상수 감독을 비롯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파울로 소렌티노, ‘눈먼 자들의 도시’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등 감독들과 뱅상 카셀, 에밀리 모티머, 바네사 파라디, 하비 케이틀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매년 환경에 관심이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대중문화계 인사를 에코 프렌즈로 위촉해 영화제를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문소리 박진희 김지호 김태우 지진희 손태영 강하늘 김소은 가수 이상은 노영심 소설가 김훈 사진작가 김중만 등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배우 진경과 노영학으로 에코 프렌즈로 활약한다.
이밖에도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 인식 강화를 위해 환경 영화 상영과 함께 부대 야외 행사를 진행한다.
제12회 서울 환경영화제는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등 광화문 일대와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ffi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