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15주기…김재중, 묘소 찾아 추모 "여전히 실감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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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06.30 13:50:35

배우 故 박용하 사망 15주기
김재중, 묘소 찾아 애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고(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지 15년이 흘렀다.

박용하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2세.

사망 15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고인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김재중은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작년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더 슬프게 형을 그리워했는데 오늘은 맑은 날씨 덕분에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 같아 더 좋다”며 “형이 떠난 지 벌써 15주기가 되었다는 게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김재중 SNS)
이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소중했던 과거의 기억들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수 있지만 여전히 형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뜨겁게 자리 잡고 있다”며 “오늘 날씨처럼 따스한 미소와 형이 보여줬던 뜨거운 열정을 누가 잊을 수 있을까”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또 김재중은 “짧았지만 형에게 받았던 감동의 온기를 잊지 않고 나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볼게”라고 덧붙였다.

고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헀다. 이후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눈꽃’,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2년 방송된 드라마 ‘겨울연가’에 출연하면서 배용준과 함께 한류스타로 사랑받았다.

이후 이병헌·송혜교 주연 드라마 ‘올인’의 OST ‘처음 그날처럼’을 불렀고, 라디오 ‘박용하의 텐텐클럽’을 진행하며 DJ로도 활약했다.

고인은 경기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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