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송혜교, 절친 강민경 유튜브 출격…홍보 릴레이

김보영 기자I 2025.01.10 14:40:50

10일·16일 2부로 공개…전여빈도 함께 티키타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의 송혜교가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이어 10일(금) 오늘 밤 공개될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해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

(사진=NEW)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위험에 처한 소년과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가 137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강민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한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송혜교와 강민경이 특별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송혜교의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풍성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여기에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미카엘라’ 수녀 역 전여빈도 출연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재치 있는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 역의 송혜교와 전여빈의 영화 촬영장에서 다져진 케미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송혜교, 강민경의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전여빈의 출연과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이번 에피소드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바로 오늘, 10일(금) 공개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2부는 오는 16일(목)에 공개된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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