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 배우 현빈(왼쪽부터)과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
|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영화 ‘하얼빈’이 본격 예매를 오픈한 가운데, 개봉을 맞아 오는 26일(목) 및 28일(토), 29일(일) 주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먼저 개봉 다음날 진행되는 26일(목)에는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우민호 감독이 참석해 개봉 열기로 후끈할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8일(토)에는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우민호 감독이 참석해 CGV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목동,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여의도를 방문한다. 29일(일)에는 현빈, 조우진, 박훈, 유재명, 우민호 감독이 참석해 CGV왕십리, CGV천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겨울 극장가에 깊은 울림을 책임질 ‘하얼빈’의 무대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