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출신 아론, '애프터 스쿨 클럽' 새 MC

아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아론이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이하 ASC) 새 MC로 발탁됐다.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아론은 지난 10년간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는 솔로로 전향해 방송인 조엘과 K팝 컬처 전문 영어 팟캐스트 ‘코리안 카우보이스’(KOREAN COWBOYS)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ASC’ 제작진은 아론의 MC 발탁 배경에 대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아론의 진행이 ‘ASC’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확신해 그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ASC’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게스트들이 아론보다 후배일 것이다. 아이돌 선배인 아론이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진행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합류하는 MC 아론의 모습은 26일 방송되는 ‘AS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의 게스트는 최근 미니 4집 ‘디 어스: 시크릿 미션 챕터2’를 발매한 그룹 MCN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