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미화(가운데)가 봉사활동에 나선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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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신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선봉사에 나섰다.
가수 장미화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장미화가 올해 봉사활동 50년째를 맞아 편승엽·한지일 등 동료 스타들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강부자·현당·편승엽·박정식·신비·주병선 등이 지난 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초구청에서 연 자선바자에서 판매수익금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공연 시작 시간인 2시 전에 수용인원 780석을 모두 채웠다. 관객이 예상보다 많아 로비에 있는 대형 T V 모니터 앞에에 추가로 이동 의자를 설치하기도 했다. 800여 명 분의 떡과 음료 등이 동나 추가로 200인분을 마련해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한지일은 “‘전남순천조례종합복지회 위문공연’ 이후 장미화와 함께한 두 번째 봉사였다”면서 “장미화의 열정에 감복해 앞으로 그와 함께 봉사하는 자리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가수 장미희(왼쪽)과 배우 한지일(오른쪽)이 자선경매행사에 도우미로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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