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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영화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이하 ‘터미네이터4’)이 ‘박쥐’를 뛰어넘어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터미네이터4’는 개봉일인 21일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갖고 있던 ‘박쥐’의 17만8000명을 9만여 명 앞서는 것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뿐만 아니라 “개봉일 스크린 수가 533개였는데 극장들의 추가요청이 있어 주말에는 스크린 수가 확대될 것”이라며 “오프닝 스코어로 미뤄 개봉 첫 주말까지 누적관객수 2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터미네이터4’는 2003년 개봉된 3편의 마지막에 일어난 ‘심판의 날’ 이후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서 존 코너(크리스찬 베일 분)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이 인류의 운명을 걸고 터미네이터 기계군단과 벌이는 최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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