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케미 부자→홍보 열정…'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빛냈다

김보영 기자I 2025.01.23 11:09:12

예정된 스케줄에도 틈틈이 극장 홍보…깜짝 이벤트도
박지현·성동일과 유쾌한 케미…코미디 열연 눈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최시원의 유쾌한 열연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를 더욱 빛내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6년간 음란물 단속 업무를 담당하다 권태기에 빠진 공무원 ‘정석’ 역을 맡아 발칙하면서도 특유의 센스 있는 코미디 연기를 펼쳤다. 그는 주인공 ‘단비’ 역의 박지현, ‘황대표’ 역의 성동일 등 출연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이미 예정된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틈틈이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열정을 보여준 것은 물론, 무대 인사 시작 전 영화의 주요 출연진과 함께 관객들에게 팝콘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여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영화 홍보 활동을 펼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시원은 무대 인사 자리에서 “바쁜 시간 속에서도 저희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보러 와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쾌함과 매력이 가득 담긴 영화이니, 보시고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처럼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2025년의 시작을 힘차게 연 최시원은 영화 ‘로비’, ‘수능, 출제의 비밀’ 등 다양한 차기작에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최시원의 매력이 눈에 띄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