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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1 MAMA’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현수 본부장은 “지금까지 ‘MAMA’를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해왔다. K팝 영향력 확대에 따라 향후 개최지를 아시아 인접 시장으로 확대하고 세계 1위 음악 시상인 미국에도 진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한 CJ ENM 주최 음악 시상식이다. 2009년 ‘MAMA’로 명칭을 변경했고, 이듬해 마카오를 시작으로 해외로 눈을 돌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7년(베트남·일본·홍콩)과 2018년(한국·일본·홍콩)에는 3개국 개최도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그동안 ‘MAMA’는 아시아에서 열려 아시아인들의 중심으로 소구되는 시상식이었다. 앞으로는 전 세계 음악 팬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최고의 K팝 시상식으로 거듭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MAMA’가 음악을 중심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K컬쳐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MAMA’는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콘셉트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로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