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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가은과 김현영은 가장 먼저 동남아 풍을 자랑하는 세 가지 콘셉트의 룸 투어에 나섰다.
기본에 충실한 디럭스 룸부터 테라스에서 북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스위트 객실, 서양식 침대와 일본의 다다미 침대가 공존하고 있는 킹스 다다미 스튜디오까지 압도적 비주얼에 이들은 연거푸 돌고래 소리로 감탄을 표했다.
두 사람은 룸 투어를 마치자마자 마음에 드는 숙소를 선택한 후 1박을 위해 챙겨 온 캐리어 공개에 나섰다. 정가은은 두피와 모발에 좋은 샴푸, 보디 세럼, 피부 열감을 낮추는 미스트 등 바디 용품을 비롯해 4개의 수영복, 휴양지 룩 등 한 짐을 챙겨 와 김현영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가은과 김현영은 지하 암반수를 자랑하는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이들은 마치 발리에 여행을 온 것 같은 모습을 뽐내며 ‘밝히는가’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