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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구비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비밀에 가려진 인물이다. 한수진은 구비서 역이 다양한 액션 장면을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거의 모든 연기를 중국어와 만주 사투리를 사용하는 배역이기에 작년 여름부터 다른 배우들과 함께 배역에 몰입해 왔다. 틈틈이 ‘사투리 개인 레슨’을 받기도 했다.
한수진은 “PD님과 무술감독님 이하 많은 스태프 분들 덕에 생애 첫 액션 연기를 무사히 할 수 있었다”며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굿 캐스팅’은 국정원 비밀요원들의 비밀 작전을 다룬 드라마다. 국정원 내에서 일어나는 유쾌 상쾌한 코믹액션 로맨스가 어우러져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