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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마이애미 콘서트 '섹시 갱스터 변신'

정시내 기자I 2014.07.03 10:51:15
비욘세.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 마이애미 콘서트 사진-디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섹시한 갱스터로 변신했다.

비욘세는 지난 6월 25일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 미국 마이애미 콘서트에서 짧은 핫팬츠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비욘세.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 마이애미 콘서트 사진-디젤
청재킷과 핫팬츠는 스터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 등으로 장식돼 화려함을 배가 시켰다. 또한 핸드 프린트와 디스트로이드 디테일, 블랙 레더 액세서리를 더해 공연에 걸 맞는 드라마틱한 의상으로 탄생시켰다.

이 의상은 비욘세 콘서트 콘셉트인 ‘보니 앤 클라이드’에 맞게 디젤에서 특별히 비욘세를 위해 제작한 제품이다.

한편, 유명 래퍼이자 그녀의 남편이기도 한 제이지 (JAY-Z)와의 동반 공연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던 이번 투어 공연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많은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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